NDF, 1,363.70/1,364.10원…8.0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1,363.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5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6.60원) 대비 8.0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63.70원, 매도 호가(ASK)는 1,364.10원이었다.
간밤 공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상승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5천명 늘어 시장 예상치(6만5천명)를 10만명 웃돌았다. 실업률은 4.2%에서 4.1%로 낮아졌다.
8월과 9월 신규 고용도 당초 발표보다 총 8만4천명 상향 조정됐다.
고용 호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정책금리를 다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bp가량 올랐고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2.35선까지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반등했다.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데이터센터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12.25% 밀렸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간밤 4% 넘게 오르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34% 오른 배럴당 9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무렵 달러 인덱스는 102.277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8.48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393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720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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