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상승 후 반락…158엔대 초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오전 장에서 상승 폭을 키웠으나 오후 장에서 하락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5분 기준 전장보다 0.11% 내린 158.153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전 장에서 상승해 한때 158.507엔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중동 지역 군사 충돌 격화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의 무역수지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엔화 매도·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예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후티를 비난하며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후티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쿄 시간대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장중 1.35% 오른 배럴당 95.41달러까지 뛰었다.
다만 WTI 선물이 94달러대로 돌아가고 미국 국채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장중 소폭의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달러-엔도 내렸다. 환율은 점진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지만 변동성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유로-엔은 전장 대비 0.02% 내려간 177.24엔, 유로-달러는 0.09% 높아진 1.12073달러, 달러인덱스는 0.09% 낮아진 102.096에 거래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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