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연은 "美CFO들, 올 임금상승률 4% 전망…2022년 고점 7% 하회"
  • 일시 : 2026-10-07 13:22:44
  • 샌프란연은 "美CFO들, 올 임금상승률 4% 전망…2022년 고점 7% 하회"



    출처 : 샌프란 연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은 자사 직원들의 임금 상승률 상승세는 지속하지만, 이전 고점 대비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은 '기업 재무 임원들은 노동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는가?'라는 보고서에서, "CFO들이 전망한 자사 직원들의 2026년 임금 상승률 추정치는 4%로 2022년 고점인 7.0%를 크게 밑돌았다"며 "최근 실제 임금 상승률도 2022년 고점인 5.5%에서 2025년 3.0%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근로자들의 구매력 측면에서는 2026년의 CFO의 임금 전망치 4%에서 전문가들이 예측한 헤드라인 PCE 물가상승률 컨센서스 3.6%를 차감한 실질 임금 상승률은 0.4%포인트(p)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CFO 임금 상승률 전망과 실제 임금 상승률 간의 과거 패턴이 유지된다면, 2026년 근로자의 구매력 개선은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샌프란 연은




    또 CFO 설문은 노동 수요에 대한 시각도 제공한다.

    2025년 4분기 설문에서 CFO들은 2026년 전일제는 근로자의 고용 성장률을 2.4%로 예상했다. 이는 2024년 및 2025년에 보고된 약 3.5% 전망치보다는 낮지만, 2002~2025년 평균인 1.8%를 여전히 상회한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이런 최근 결과는 설문 대상 기업의 완만한 확장세가 지속될 것임을 가리키며, 노동시장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26년 2분기 CFO 설문조사 응답자는 약 530명이었다.

    CFO 설문을 통한 임금 상승률 추정은 오랜 기간 높은 정확성을 보여왔다.

    2002년부터 2019년까지 CFO의 평균 임금 상승률 전망과 실제 임금 상승률은 모두 평균 약 3%를 기록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는 실제 임금 상승률이 연평균 4.4%였던 것에 비해 CFO 전망치는 5.2%로 높았다.



    출처 : 샌프란 연은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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