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佛 우려 완화 속 미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24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프랑스 재정 우려 완화로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오른 102.6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5계약 및 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4틱 상승한 104.9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9계약 및 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32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직전 거래일 734계약에서 72계약으로 크게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153계약에서 97계약으로 감소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완만한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2.20bp, 30년물 금리는 0.30bp 각각 낮아졌다. 2년물 금리는 1.40bp 하락했다.
중동의 원유 수출 물량 증가로 국제유가 부담이 줄었다는 인식 속에 프랑스 유력 대선 후보가 재정 절감 계획을 내놓으면서 미 국채 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프랑스 국채금리는 대부분 크게 내렸다.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를 유럽연합(EU) 재정준칙 한도인 3.0% 아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차기 대통령 임기인 2032년까지는 2.5%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대비 11.23bp 급락한 4.7548%에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치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