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인플레, 대단히 실망스런 상황…연준 신뢰 걸렸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고용시장은 여전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높은 생활비 부담이 우려스럽다고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슈미드는 6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州)에서 열린 지역 경제 행사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상황이고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뢰성이 걸려 있다"며 "물가를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까진 미국 중앙은행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다.
슈미드는 "장기 국채금리의 급등 흐름이 경제 일부 영역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선 연준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슈미드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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