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방 "후티와 전투는 사우디만…우리는 튀르키예와 지원"
  • 일시 : 2026-10-06 22:29:50
  • 파키스탄 국방 "후티와 전투는 사우디만…우리는 튀르키예와 지원"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카와자 무함마드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과 튀르키예가 이곳(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하고 있지만, 현재 예멘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사우디군"이라고 밝혔다.

    아시프 장관은 이날 파키스탄 매체 지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사우디가 필요로 하는 어떠한 종류의 지원도 제공되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와 파키스탄군은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3국 공동방위 체제인 메카 방위동맹 하에서 파키스탄과 튀르키예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과 직접 전투는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사우디는 예멘 정부군과 후티 반군을 공격하고 있고,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탈환했다고 주장했다.

    아시프 장관은 "현재 예멘에서는 후티가 후퇴하고 있다"면서 "예멘군은 여러 지역의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전날 사우디와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3국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메카 방위동맹 전략·정치·국방위원회 긴급회의를 연 뒤, 공동성명에서 집단방위 의무의 실질적인 이행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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