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6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발 재정우려와 미국 서비스업 물가 압력 등으로 인해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원은 상단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봤다.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데 이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 지속 기대, 장중 출회되는 네고 물량이 원화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405억6천만달러로 전월 말 4천422억8천만달러보다 17억2천만달러 감소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40.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4.00원) 대비 2.4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5.00~1,35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 강세와 저가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급 측면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달러-엔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인해 1,340원대에서 소폭 오르는 데 그치겠다.
예상 레인지: 1,337.00~1,352.00원.
◇ B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대규모 무역흑자로 인해 달러-원 상승 탄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선호 심리 속에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이 원화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본다. 환율은 1,340원선 안팎을 중심으로 움직이겠다.
예상 레인지: 1,335.00~1,350.00원.
◇ C은행 딜러
유로존 재정 불안에 따라 달러 강세 영향이 외환시장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달러-원 역시 소폭 오를 것으로 본다. 다만 반도체 중심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환율 상단을 제한해, 1,34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수급을 따라서 등락하겠다.
예상 레인지: 1,336.00~1,351.00원.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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