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격 강화할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내달 3일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일 수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공개된 타임지(誌)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간 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할 계획인지에 관해 묻자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 달 28일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알다시피 지난 6개월 동안 비축해왔다"면서 "우리는 아주 좋은 상태다. 아주 좋은 상태이고, 지금은 또 대규모로 비축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그것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전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이란과 함께라면 결코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주 이란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안을 거부했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1년 전이라면 승인하지 않았을 것을 지금도 승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해협을 개방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알다시피 여러분도 그 내용의 일부를 봤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건, 그건 충분하지 않다. 거의 근접하긴 했다"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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