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정부 노력이 엔화에 대한 시장 신뢰 강화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 정부의 노력이 엔화에 대한 시장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닛폰TV가 방영한 녹화 인터뷰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우리 정책은 환율을 조작하려는 것이 아니며 일본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환율 변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58엔선을 상향 돌파했다. 오후 5시 5분 현재 환율은 전장보다 0.56% 높아진 158.258엔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공개된 일본은행(BOJ)의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요약본에서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기조는 확인됐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일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 밖에 BOJ가 발표한 9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점도 엔화 가치에 부담을 작용했다.
jepark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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