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24…6분기 연속 개선세
  • 일시 : 2026-10-01 10:02:23
  • 日 3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24…6분기 연속 개선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3분기 일본 대형 제조업 기업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시장 예상치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지만, 6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1일 일본은행(BOJ)은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3분기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5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지만, 전분기 22보다 2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6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좋았던 것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수요가 견조한 데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면서 기업들이 수익성 약화를 방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칸 업황 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3분기 대형 비제조업 업황 판단지수는 전분기보다 2포인트 악화한 35를 기록했다. 이 지수가 악화한 것은 5분기 만이다. 판매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둔화한 데다 지진과 장기간 이어진 비 등 재해와 기상 악화의 영향도 받았다.

    대형 제조업 기업들은 4분기 단칸지수를 현재보다 3포인트 악화한 21로 예상했고, 대형 비제조업 기업들은 4분기 단칸지수를 5포인트 악화한 30으로 전망했다.

    달러-엔 환율은 단칸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전 9시 5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31% 상승한 157.888엔에 거래됐다.



    [BOJ 제공]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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