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7년물 입찰에 다소 부진한 수요…수익률 예상 상회
  • 일시 : 2026-09-25 02:30:43
  • 美 국채 7년물 입찰에 다소 부진한 수요…수익률 예상 상회

    2009년 재도입 이후 최고 수익률 낙찰…'5.0%' 처음으로 넘어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7년물 입찰에 다소 부진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시장 예상보단 높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국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오후 입찰을 마친 뒤 440억달러 규모 7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이 5.085%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512%에 비해 57.3bp 급등했다.

    이로써 7년물 낙찰 수익률은 1993년 발행이 중단됐다가 2009년 재도입된 뒤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종전 최고치는 2023년 10월에 기록된 4.908%였다.

    응찰률은 전달 2.50배에서 2.42배로 낮아졌다. 이전 6회 평균치 2.49배에도 못 미쳤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7bp 웃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높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7.2%로 전달에 비해 3.6%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직접 낙찰률은 전달 27.0%에서 30.3%로 상승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12.5%로 0.2%포인트 높아졌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7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지나 입찰 결과가 나오자 레벨을 다소 높였다. 입찰 직전에 비해 1bp 안팎 높아졌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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