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재무, 채권시장 안정 총력…"'재정 강조' 리브스 작업 더 발전시킬 것"
  • 일시 : 2026-09-08 21:36:09
  • 英재무, 채권시장 안정 총력…"'재정 강조' 리브스 작업 더 발전시킬 것"

    영국의 부채 규모 관련 "여전히 너무 많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존 힐리 영국 재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그간 재정을 강조한 레이철 리브스 전 재무장관의 작업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힐리 장관은 이날 영국 의회 하원에서 리브스 전 장관이 영국의 경제적 신뢰도를 회복시켰다고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리브스 전 장관)는 14년간의 보수당 정부 실패 이후 영국의 재정 신뢰도와 공공서비스, 성장 수준을 재건하는 힘든 일을 해냈다"면서 "이제 나는 그 작업을 토대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힐리 장관은 영국의 차입에 대해서는 "여전히 너무 많다"고 진단했다.

    힐리는 노동당 정부가 영국 전역에서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성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리 장관은 오는 28일 내놓을 예산안에 증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예산안을 앞두고 추측에 대해 언급하거나 "어떤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2일 영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5.9441%에 거래되며 지난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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