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美 공습에 "강력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
  • 일시 : 2026-09-02 02:50:53
  • 이란군, 美 공습에 "강력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1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에 대해 "미군이 시스탄-발루체스탄주와 호르모즈간주의 여러 지역을 공습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란군은 비열하고 사악한 미국 적에게 강력하고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렇게 예고하며 "테러리스트 미군이 역내에서 악행을 계속 고집할수록 더 크고 무거운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러 차례 밝혀왔고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도 확고하다"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웅적인 이란 국민의 권리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미국 적에게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에 앞서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오후 12시부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목표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공격 사실을 확인한 후 "매우 정당한 이 공격에 보복한다면 그들은 훨씬 더 강력하고 높은 수준으로 다시 공격받을 것"이라고 적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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