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3분기 성장률 '5.8%→4.3%' 대폭 하향…소비·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4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4.3%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6일의 5.8% 대비 1.5%포인트나 하향된 수준이다. 3분기 추정치는 지난달 30일 5.0%로 처음 제시된 된 뒤 잠시 5% 후반대에서 고공행진을 하다 꺾이는 양상이다.
애틀랜타 연은은 최신 경제지표들을 반영한 결과, 3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은 4.1%에서 2.5%로 하향됐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종전 17.9%에서 15.2%로 낮춰졌다.
민간 전문가들의 전망을 수집한 '블루칩 컨센서스'의 3분기 성장률은 지난주 기준으로 1% 초반대와 3% 중반대 사이에 넓게 분포해 있다.
3분기가 절반 정도 남은 만큼 3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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