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이란은 궤멸하는 중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듭 말했다.
트럼프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다"며 "이 통제권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해상 봉쇄는 모두에게 '철의 장벽'이라 불리고 있다"며 "이란이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란에 해군과 공군이 남아 있지 않으며 남아있는 군인들은 봉급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혁명수비대(IRGC)는 궤멸돼 도망치고 있고 그들의 '지도부'는 잘 봐줘야 불확실한 상태인 데다 그들에게는 돈이 없어 그들의 국가 상태는 '끝장났다'"고 힐난했다.
그는 "그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가짜 뉴스와 300%에 달하는 인플레이션뿐"이라며 "이마저도 점점 악화하고 있어 이란은 더 이상 중동의 골목대장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상태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재개방 협상은 수일째 헛돌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트럼프는 이란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꾸준히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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