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급등 속 美 국채 약세에 하락…10년물 13틱↓
  • 일시 : 2026-08-11 06:21:56
  • 국채선물, 유가 급등 속 美 국채 약세에 하락…10년물 13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등으로 미국 국채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내린 103.3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4계약 및 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3틱 하락한 106.1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5계약 및 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6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64계약에서 238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70계약에서 88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6.10bp, 30년물 금리는 5.4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4.50bp 낮아졌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지연되는 가운데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에 대한 경계감과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입찰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전장대비 5.05% 급등한 배럴당 82.13달러에 마감됐다. 5거래일 만에 80달러 위에서 종가가 형성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전쟁 피해 배상 요구에 대해 미국은 이란이 과거 저지른 테러와 자국 내 시위대 살해 등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맞불을 놨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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