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이틀째 급락에 상승…10년물 45틱↑
  • 일시 : 2026-08-05 06:28:29
  • 국채선물, 유가 이틀째 급락에 상승…10년물 45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상승했다.

    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1틱 오른 103.44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8계약 및 9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5틱 상승한 106.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2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계약 및 30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07계약에서 58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26계약에서 104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6.40bp 및 5.80bp 내렸다. 2년물 금리는 4.30bp 낮아졌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에 유가가 이틀 연속 크게 밀리면서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0% 아래로 내려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 측과 협상 중"이라면서 "오늘이나 내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번 분쟁에서 보다 정상화된 단계로 나아가는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전장대비 5.69% 급락한 배럴당 75.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틀째 5%대의 낙폭을 보인 끝에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달러를 밑돌게 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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