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선물환 매도 또 나왔다…20억弗 이상 규모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한화오션이 대규모 선물환 매도에 재차 나서며 환 헤지 비율을 높였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오후 20억달러 이상 규모로 선물환을 매도했다.
지난 10일 선물환을 20억달러가량 매도한 데 이어 연일 환 헤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사실상 환 오픈 전략을 구사하던 한화오션은 지난달 헤지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헤지 전략을 변경한 직후 선물환을 매도한 한화오션은 이달 들어서도 대규모 헤지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매도 규모는 지난 10일의 20억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의 선물환 매도로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하락 압력을 받았다.
오후 3시 12분경 1,508.90원까지 올랐다가 10여분 만에 1,501원까지 내려왔는데 한화오션 물량이 풀린 영향으로 평가된다.
이후 달러-원 환율은 낙폭을 일부 되돌려 1,503.40원으로 서울장을 마쳤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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