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8월부터 원유 하루 18만8천배럴 증산…5개월째↑
4월부터 하루 94만배럴 늘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오는 8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18만8천배럴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알제리 등의 7개 국가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
증산 규모는 6월, 7월분과 같다. OPEC+는 지난 4월부터 5개월째 지속해 증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증산 규모는 94만배럴에 달한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지속된다면 글로벌 원유 공급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OPEC+은 "7개국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평가하는 한편, 시장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증산 확대·일시 중단·증산 철회 등 모든 선택지를 유연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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