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美 고용 앞두고 1,550원대 거래…1.40원↓
  • 일시 : 2026-07-02 09:11:58
  • [외환] 美 고용 앞두고 1,550원대 거래…1.40원↓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원이 1,550원대에서 거래됐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 대비 1.40원 하락한 1,5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552.30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은 개장 직후 서울장 종가(1,554.90원) 근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지난 4주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은 낮아졌고,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6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고용과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상 전망에 실렸던 무게가 다소 가벼워졌다.

    달러-엔은 계속해서 162엔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27% 급락했다. 특히 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 주가는 10% 넘게 빠졌다.

    이에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도 장 초반 급락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9시 30분에는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발표된다. 핵심 지표를 앞둔 경계감은 하방을 제한하는 요소로 거론된다.

    국가데이터처는 6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3.2%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스피는 장 초반 5.48% 하락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1천323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71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1.374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27엔 내린 162.48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9달러 오른 1.13816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98원으로 0.29원 내렸고, 위안-원 환율은 228.80원으로 0.50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914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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