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AI 붐, 공급 측면에 나타날 것 확신…통화정책에 큰 함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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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1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공급 확대 관련 "실제로 공급 측이 확대된다면, 그것은 통화정책에 매우 큰 함의((huge implications)를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지금 기업들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경제의 공급 측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AI 붐은 무엇보다도, 그리고 매우 두드러지게 미국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AI 충격이 자본지출 붐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는 현재 그것을 무엇보다도 수요 측면에서 먼저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워시 의장은 "하지만 언젠가는 공급 측면에서도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confident)"면서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전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AI 붐이 인플레이션적인지에 관해 묻자 "단기적으로는 그것을 수요 측면에서 관찰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이 인플레이션적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몫"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것이 실제로 더 광범위한 재화 전반으로 확산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면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새로운 답을 드릴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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