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통화정책 묻자 회피…"7월 FOMC서 건설적 논쟁할 것"(상보)
  • 일시 : 2026-07-01 22:22:35
  • 워시, 통화정책 묻자 회피…"7월 FOMC서 건설적 논쟁할 것"(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1일(현지시간) "우리는 4주 후 회의(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면 좋은 건설적인 논쟁(good family fight)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검토 대상에 올라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곳 신트라에는 내 FOMC 동료들도 많이 와 있다. 나는 그들의 견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워시 의장은 통화정책에 묻자 진행자를 보며 "내가 이 원칙(포워드가이던스 폐기)을 깨도록 만들려 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웃으며 "그 회의까지 우리는 많은 경제지표를 받게 된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들어 여러 사안과 관련해 막 들어온 새로운 정보들이 많이 있다"면서 "우리가 회의실에 들어가 문을 닫으면 좋은 토론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우리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지난 며칠은 정책 운용 전반에 대해 나에게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 FOMC에서) 기자회견에서 나는 6주 후에 다시 회의가 있기 때문에 포워드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여러분께 업데이트를 드리자면, 이제 회의는 4주 후에 열린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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