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구인건수 호조에 하락…10년물 26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고용 관련 지표의 호조 속에 하락했다.
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8틱 내린 103.2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6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45계약 및 2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6틱 하락한 107.0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4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0계약 및 24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27계약에서 289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50계약에서 195계약으로 늘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9.00bp 및 8.90bp 높아졌다. 2년물 금리는 6.70bp 높아졌다.
미국의 구인 건수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인식에 힘이 실렸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베팅은 좀 더 강해졌다.
미 노동부의 5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전월대비 9천건 늘어난 759만4천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5월(778만2천건) 이후 2년 만의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730만건)를 상당히 웃돌았다. 직전 달 수치는 종전 761만8천건에서 758만5천건으로 하향 수정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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