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유가발 긴축 우려에 3일만에 하락…1%대↓
  • 일시 : 2026-06-30 02:43:02
  • [뉴욕 금가격] 유가발 긴축 우려에 3일만에 하락…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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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은 국제유가의 상승 속에 하락했다.

    28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32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GCQ6)은 전장 결제가 4,096.30달러 대비 59.80달러(1.46%)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36.5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한때 4,012.00달러까지 밀린 뒤 낙폭을 축소했다. 3거래일 만에 내림세다.

    9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1.8% 가까이 밀린 온스당 58달러 중반대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있었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4개월 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연내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베팅도 다소 강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 오후 장 들어 2% 중반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배럴당 7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날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회담을 요청했다"면서 "내일 (카타르 수도인) 도하에서 열릴 것"이라고 적었다.

    반면 이란 정부는 협상 실무 대표단이 도하로 향할 예정이지만 이는 미국과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종전 양해각서(MOU)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재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시장은 중동 뉴스에 대응하고 있으며, 주말 동안 긴장이 다소 고조된 가운데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여전히 적응 중"이라고 말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내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10% 후반대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20% 초반대에 비해 낮아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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