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535.70/ 1,536.10원…4.4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535.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32.00원) 대비 4.4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535.70원, 매도 호가(ASK)는 1,536.10원이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이어지며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수출 터미널인 라스타누라항에서 유조선 적재가 재개된 점도 원유 공급 확대 기대를 키웠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전인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대에 진입했다. WTI는 3.74% 하락한 69.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9.5로 집계됐다. 전월(44.8) 대비 10.5% 상승했지만, 예상치(50.0)에는 못 미쳤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소식도 전해졌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X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싱가포르 국적) 상선에 대한 전날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의 상선에 대한 부당한 공격 행위는 휴전 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미군 항공기는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드론으로 상선을 공격했다고 언급하며 "휴전 협정의 어리석은 위반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달러 인덱스 종가는 101.36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61.72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8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048위안이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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