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강달러 '주춤' 속 이틀째 상승…1%대↑
  • 일시 : 2026-06-27 02:36:44
  • [뉴욕 금가격] 강달러 '주춤' 속 이틀째 상승…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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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은 미국 달러화의 약세 속에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26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24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GCQ6)은 전장 결제가 4,047.60달러 대비 50.90달러(1.26%)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98.5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한때 3,998.10달러까지 밀린 뒤 상승 반전했다. 4,000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금 선물은 전날 4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7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1% 남짓 오른 온스당 59달러 초반대를 나타냈다.

    '매파'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를 재료로 치솟던 달러화 가치가 주춤함에 따라 금에 가해지던 압박이 완화했다. 전날엔 연준이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5월치가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게 나온 바 있다.

    인베스코의 데이비드 차오 시장 전략가는 "금 가격은 연준의 추가 긴축 위험을 상당히 반영했지만, '장기간 높은' 실질 수익률 체제는 아직 흡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9월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약 60%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전날보다 약간 낮아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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