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차관 "이란 통해야만 호르무즈 안전한 통항 보장"
  • 일시 : 2026-06-26 20:34:51
  • 이란 외무차관 "이란 통해야만 호르무즈 안전한 통항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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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항하려면 이란을 통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통항은 모호한 협정, 병행 항로, 또는 연안국인 이란의 고려를 벗어난 의자 결정에 의해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유효한 체계는 이란과의 조정 및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제5항의 규정에 기초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지정된 병행 항로 운항 중단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걸프 지역 6개국 협력체인 걸프협력회의(GCC)는 전날 공동 성명을 내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제한 없는 항행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며 이란의 비용계획에 반대한 바 있다.

    이란 외무부는 이 공동성명에 대해 "내정 간섭적이며 무책임하고 도발적"이라고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은 미국과의 양해각서(MOU) 조항에 따라 오만과 함께 관리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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