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 전환
  • 일시 : 2026-06-26 14:39:48
  • [도쿄환시] 달러-엔,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 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주가 하락 등과 연동하며 하락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3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08% 내린 161.605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며 하락 전환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지수가 한때 낙폭을 4% 넘게 확대하면서 안전 자산인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늘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아시아장에서 하락한 것도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키워 엔화 매수 및 달러 매도 압력을 키웠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4.37%까지 내렸다.

    한편, 일본 정부가 식품 소비세 인하에 필요한 재원을 적자국채 발행 대신 보조금과 세제 지원 재검토 등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BS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열리는 초당파 '국민회의'에서 식품 소비세 감세와 환급형 세액공제 도입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달러 지수는 약보합권인 101.37, 유로-엔 환율은 0.03% 내린 183.87엔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7% 오른 1.13769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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