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美 물가 안도감에 5일만에 상승…1% 안팎↑
  • 일시 : 2026-06-26 02:59:10
  • [뉴욕 금가격] 美 물가 안도감에 5일만에 상승…1%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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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은 미국 물가지표 안도감에 상승했다.

    25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48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GCQ6)은 전장 결제가 4,008.80달러 대비 37.40달러(0.93%)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46.2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한때 3,976.30달러까지 밀린 뒤 상승 반전했다. 금 선물은 미국 달러 강세에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온스당 58달러 초반대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게 나오자 금값에 숨통이 트였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전품목(헤드라인)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지수는 전월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모두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는 각각 0.5% 및 0.3% 상승이었다.

    하이릿지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금속 거래 디렉터는 "PCE 데이터는 대체로 예상대로 나온 것 같다"면서 "현재로서는 이것이 금값이 오늘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관건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라면서 "지난 며칠 동안 금값이 하락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9월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60% 초반대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전날 60% 중반대에서 약간 낮아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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