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걸프 6개국 "호르무즈 항행 자유는 역내·세계 안보에 필수적"
  • 일시 : 2026-06-26 02:33:11
  • 美·걸프 6개국 "호르무즈 항행 자유는 역내·세계 안보에 필수적"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과 걸프 지역 6개국 협력체인 걸프협력회의(GCC)는 2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제한 없는 항행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란의 비용 계획에 대해 반대한 것이다.

    카타르와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 GCC 회원국과 미국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장관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법이 보장하는 통항권을 포함해 자유롭고, 무조건적이며, 아무런 제한이 없는 항행의 자유는 역내 및 세계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걸프 국가들을 순회하고서 나온 것이다.

    성명에는 "장관들은 6월 17일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환영했으며,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수행한 중요한 중재 역할을 인정했다"고 돼 있다.

    또 "장관들은 협상이 더욱 항구적인 적대행위 종식과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어떠한 방식으로도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진행되는 과정에서 협상의 추진력과 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GCC는 "장관들은 지속 가능한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해서는 탄도미사일, 드론, 그리고 역내 대리 세력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이란의 모든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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