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물가 등 관망하며 강보합
  • 일시 : 2026-06-25 14:40:30
  • [도쿄환시] 달러-엔, 美 물가 등 관망하며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5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 등을 확인하자는 관망 심리 속에 보합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3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61.743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소폭의 상승 압력을 받았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지수가 장중 5% 가까이 오르면서 증시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환헤지 목적의 엔화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환율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됐다. 일본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게 유지됐기 때문이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 대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다무라 나오키 BOJ 정책심의위원은 현재 정책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며, 정책금리를 중립금리에 가깝게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BOJ에 따르면 다무라 위원은 효고현 지역 지도자들과의 회의에서 "중앙은행이

    지금이라도 정책금리를 중립금리에 가깝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에 발표되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신중하게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전했다.

    한편, 달러 지수는 약보합권인 101.51을 나타냈고, 유로-엔 환율은 강보합권인 183.81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5% 오른 1.1365달러를 보였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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