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급락 속 美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42틱↑
  • 일시 : 2026-06-25 06:05:41
  • 국채선물, 유가 급락 속 美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42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락 속에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2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4틱 오른 103.17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계약 및 1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2틱 상승한 106.8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7계약 및 2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39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52계약에서 593계약으로 크게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55계약에서 105계약으로 증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10.40bp 및 10.50bp 굴러떨어졌다. 2년물 금리는 5.00bp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이란 전쟁에 따른 상승분을 거의 되돌리는 급락세를 연출하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후퇴하며 국채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인플레이션에 특히 민감한 30년물 금리는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섰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정상화 기대감 속에 이날 브렌트유 8월물은 전장 대비 3.34달러(4.33%) 급락한 배럴당 73.74달러에 마감됐다. 이란 전쟁 발발 하루 전인 지난 2월 27일(72.48달러) 이후 최저 종가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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