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총재 "경제·물가 따라 금리 조정 검토"
  • 일시 : 2026-06-24 16:39:01
  • BOJ 총재 "경제·물가 따라 금리 조정 검토"

    중동 정세 주시하며 속도 결정…물가 2% 상회 위험 경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일본은행(BOJ)이 경제·물가 상황에 따라 정책금리 등을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24일 전국신용금고대회 연설에서 "일본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현재 금융환경이 완화적임을 감안할 때, 경제·물가·금융 상황에 따라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설은 히미노 료조 부총재가 대독했다.

    물가에 대해서는 상방 위험을 경고했다.

    그는 "원유가격 상승을 기점으로 물가 오름세가 폭넓게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상회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금융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금융 환경이 완화적임을 감안해, 추가 인상 시기 등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정 시기와 속도에 대해서는 중동 정세가 일본 경제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볼 것이다"며 "정책금리 변경 이후에도 완화적인 금융환경은 유지되며 경제활동을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OJ는 지난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0%로 인상했다.

    [출처: 연합뉴스 사진 제공]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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