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달러 강세에도 레벨 경계감에 하락…4.40원↓
  • 일시 : 2026-06-24 09:12:34
  • [외환] 달러 강세에도 레벨 경계감에 하락…4.40원↓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높아진 레벨 경계감에 하락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장 대비 4.40원 하락한 1,5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서울장 종가 대비 4.20원 낮은 1,534.90원에 개장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23일(현지시간) '2026년 연례 국가별 시장분류'에서 한국을 이전과 같이 신흥국 지수로 분류했다.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기대가 불발되면서 환율 하락 기대감이 희석됐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44%와 2.21% 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7%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은 힘을 받고 있다. 간밤 나온 미국 6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로 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행되며 국제유가는 70달러대에서 하향 안정화하는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이 161엔대에서 거래되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계속해서 높게 유지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1,500원 초·중반대로 유지됨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은 당국의 안정화 조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레벨이 높게 유지되며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활발히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증시와 달리 코스피는 장 초반 2.38%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6천619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18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1.365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7엔 오른 161.5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13819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94원으로 2.69원 내렸고, 위안-원 환율은 226.01원으로 0.74원 내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917위안으로 상승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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