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협상 잘 진행되고 있어…필요시 호르무즈 봉쇄"
  • 일시 : 2026-06-23 20:37:51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잘 진행되고 있어…필요시 호르무즈 봉쇄"

    "이란, 무기한 핵 사찰 동의해"



    [트루스 소셜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관련 "필요할 경우 봉쇄를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함정은 현재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며, 현시점에서는 그러한 가능성이 매우 작아 보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란의 다른 중대한 양보들을 바탕으로, 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개방 상태로 유지하고 추가적인 해군 봉쇄는 실시하지 않기로 동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기한이 없는 핵 사찰에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미래에 최고 수준의 핵 사찰을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수용하기로 동의했다(무기한이다!!!)"라며 "이는 핵 정직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의 경우에도 "풀리는 자금은 미국이 통제하는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될 것이며, 식량과 의료 물자의 구매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 물품들은 옥수수, 밀, 대두를 포함해 전적으로 미국에서 구매되며, 이는 우리의 위대한 미국 농부들이 생산한 것"이라며 "이러한 물품들은 이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들"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는 인도주의적 위기이며, 나는 너무 늦기 전에 지금 즉시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물에서는 "어제 1천900만배럴의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수출됐으며, 이는 사상 최고 기록"이라며 "유가는 급락하고 있으며, 세계는 훨씬 더 안전한 곳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