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와 핵 문제 협상 하지 않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은 "어제 진행된 18시간 협상 동안 핵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의무나 약속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협력은 기존 절차에 따라 계속될 것이며, 이란 의회의 결의와 국가안보최고위원회(SNSC)의 결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란과 미국 간 전쟁 종식을 위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틀 안에서의 핵 협상 개시는 해당 양해각서 13조의 이행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레바논 전선 휴전, 이란 해상 봉쇄, 이란산 원유 제재, 동결 자산 해제가 있어야 미국과 핵 협상에 나선다는 게 이란의 구상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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