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레바논 휴전 없으면 호르무즈 해협 열리지 않을 것"
이란 반광영 타스님 통신 보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실질적인 휴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팀에 가까운 한 소식통은 타스님 통신에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범죄가 계속되고 레바논의 영토 보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다른 사안들에 대한 어떠한 협상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13조에 명확히 규정돼 있듯이, 미국이 1조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조 역시 이행되지 않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1조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한다는 내용이다. 5조는 60일 동안 무료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미국이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풀었지만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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