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530원 부근 등락…휴장에 거래 부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5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상단이 제한됐다.
1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6분 현재 전장 대비 2.90원 오른 1,5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서울장에서 0.10원 내린 1,527.00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서울장 후반 들어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물량으로 추정되는 매도세가 실리며 하락 반전한 후 낙폭을 회복한 후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런던장 들어서도 변동성이 크지 않았고 1,530원을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뉴욕장 들어서도 달러 강세 흐름을 반영해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주요 언론들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충격을 우려해 협상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달러 강세도 제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는 사설을 통해 미국이 경제적 부담을 우려해 사실상 양보한 협상이라고 비판했고, 달러인덱스는 100선 부근에서 추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은 노예해방일인 '준틴스 데이'를 맞아 휴장했으며 환시 거래 또한 활발하지 않다. 경제 지표도 발표되지 않는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100선 부근에서 달러 강세를 반영한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161엔대 부근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00.782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6% 하락한 161.24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4% 오른 1.14621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대비 0.16% 오른 6.7895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