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매파 FOMC 여진에 달러 강세…8.10원↑
  • 일시 : 2026-06-19 09:15:06
  • [외환] 매파 FOMC 여진에 달러 강세…8.10원↑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장 대비 8.10원 상승한 1,5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537.40원으로 전날 서울장 종가 대비 10.30원 높았다.

    매파적이었던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여진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간밤 뉴욕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41.30원까지 올랐다.

    미국·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유가는 70달러대로 내렸지만, 그 밖의 원화 강세 요인이 두드러지지 않는 상황이다.

    달러-엔은 지난 4~5월 대규모 실개입 이전 수준 이상인 161엔대에서 거래되며 일본 외환당국이 다시 실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고점 인식에 따른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는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날 중공업체가 선물환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피는 장 초반 2.83%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5천억원 넘게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약 30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0.784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3엔 내린 161.24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6달러 오른 1.14628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05원으로 5.98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226.54원으로 0.56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762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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