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근원 CPI 전년비 1.4% 상승…예상치 부합(상보)
  • 일시 : 2026-06-19 08:53:39
  • 일본 5월 근원 CPI 전년비 1.4% 상승…예상치 부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의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9일 일본 총무성은 5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였던 1.4% 상승과 동일한 것이다.

    일본의 5월 근원 CPI는 5개월 연속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0% 상승을 밑돌고 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지수는 전년 대비 1.5% 올라 역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1.8% 상승해 시장예상치 1.9% 상승을 소폭 밑돌았다.

    이번 물가 지표는 BOJ가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로 25bp 올린 후 나온 것이다. BOJ는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의 지원 정책에 가계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덜 받고 있지만, 기업들은 비용압박에 더 크게 노출돼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일본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 대비 6.3% 상승하며 3년여 만에 가장 빠른 상승 속도를 기록했다. 주요 원인은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CPI 발표 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엔은 오전 8시 47분 현재 전장 대비 0.03% 밀린 161.271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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