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연준 금리 인상 시사에 3%대 급락…銀은 6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여파에 급락했다.
18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52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GCQ6)은 전장 결제가 4,381.40달러 대비 132.30달러(3.02%)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249.1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여파에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른 뒤 방향을 전환했다.
7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6% 넘게 급락한 온스당 66달러 초반대를 나타냈다.
전날 끝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점도표를 통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케빈 워시 의장은 금리 전망치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18명의 FOMC 참가자 중 9명은 연내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0선을 상향 돌파했다.
재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제 연준의 매파적 변화였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연중 고점을 찍었고, 이는 금 가격에 다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