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530원 돌파…美·이란 종전 후 처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발표 이후 처음으로 1,530원 선을 넘어섰다.
1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후 4시 36분 기준 전장 대비 17.00원 상승한 1,5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16분께 1,530.9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1,530원을 웃돌았다.
이날 서울장에서는 매파적이었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하며 달러-원이 13.70원 오른 1,527.10원(오후 3시 30분 기준)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연내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2천억원 안팎 순매수한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와 수입업체 결제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압력을 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3시 30분이 지나면 호가가 많이 없어 매수세가 몰릴 때 환율이 빠르게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2.25%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2천776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천324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100.370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06엔 오른 160.64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9달러 오른 1.15064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42원으로 10.53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225.98원으로 2.18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655위안으로 하락했다.
hs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