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위원 "한 차례 금리 인상만으로 인플레 압력 통제할 수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게디미나스 심쿠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17일(현지시간) 추가 정책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인 심쿠스 위원은 이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금리 인상이 언제 이뤄질 수 있을지는 아마 답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분명히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전에 25bp 인상이 있었다"면서 "그것으로 충분하냐, 그것이 끝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분명히 그 인상만으로는 인플레이션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에 너무 작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심쿠스 위원은 "에너지와 기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시장 전가는 이미 발생했다"면서 "또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했으며, 가격 인상 기대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유가는 현재도 여전히 높다. 물론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으며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단 한 차례의 25bp 금리 인상만으로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 압력을 통제할 만하지 않다"고 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