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국내 최초 소셜 파운드화 커버드본드 발행…1조 조달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억 파운드(약 1조원) 규모의 소셜 파운드화(GBP) 커버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기관이 발행한 최초의 소셜 파운드화(GBP) 커버드본드이자, 2022년 1월 이후 전 세계 GBP 커버드본드 시장의 유일한 소셜(Social)본드다.
소셜본드는 주거복지,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로, 발행금리는 영국 무위험지표금리(SONIA)에 0.510%포인트(p)를 가산한 3.953% 수준이다.
▲은행 43% ▲자산운용사 38%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 10% ▲기타(보험사·연기금) 9% 순으로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공사의 높은 대외 신뢰도를 국제 금융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금융을 통해 국민의 주거 안정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j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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