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급락 속 혼조…10년물 23틱↑
  • 일시 : 2026-06-17 06:06:19
  • 국채선물, 유가 급락 속 혼조…10년물 23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03.15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계약 및 16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3틱 상승한 107.0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1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9계약 및 2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일 456계약에서 138계약으로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32계약에서 47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3.60bp 및 3.80bp 낮아졌다. 2년물 금리는 1.40bp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재료로 유가가 4거래일째 크게 하락하면서 국채가격을 밀어 올렸다. 이표채(쿠폰채) 중 인기가 가장 떨어지는 2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도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이날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모두 배럴당 80달러를 밑돌았다.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WTI는 5.82% 급락 마감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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