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종전 합의 목적은 단 하나, 이란의 핵무기 보유 영구 저지"(상보)
  • 일시 : 2026-06-16 22:14:23
  • 트럼프 "종전 합의 목적은 단 하나, 이란의 핵무기 보유 영구 저지"(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서 분명한 것은 이란이 핵 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 주요 7개국(G7) 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는 16일(현지 시각)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이번 합의의 목적은 단 하나,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영구 저지하는 것"이라며 "양해각서의 세부 내용은 수일 내로 언론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종전 합의안은 검토를 위해 의회에도 송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이란 전쟁이 종전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미국은 이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 예외 조치를 만료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원유가 다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이란 전쟁 동안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 구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트럼프는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후 돌입하는 60일 협상을 두고 60일을 넘길 수도, 더 빠르게 종료될 수도 있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60일 협상 기간 이후에도 통행료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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