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기존 종전안 고수…새로운 문안 전달하지 않아"
  • 일시 : 2026-06-11 21:00:17
  • "이란, 기존 종전안 고수…새로운 문안 전달하지 않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은 미국에 새로운 종전안을 제안하지 않고 기존의 안을 고수하고 있다고 이란 반관영 매체 파르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란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이 지난밤 충돌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란이 미국에 새로운 협상 문안을 전달했다는 CNN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CNN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간 합의 도출을 위한 협상이 밤새 이어진 후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이란은 협상 과정에서 이미 밝힌 입장과 레드라인을 고수하고 있으며, 핵심 요구사항에서 물러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이란 협상팀은 결국 미국이 이란의 주장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은 파르스 통신에 "압박이 강화된 주된 이유는 협상에서 이란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이란이 제시한 문안은 미국의 전적인 동의를 얻지 못했으며, 이것이 최종 합의를 가로막는 가장 중요한 장애물이라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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