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또 공습…이란과 상호 '공격 중단'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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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스라엘이 9일(현지시간) 레바논을 상대로 군사 공세를 다시 시작했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인 NNA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도시인 티레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한 이후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 지역에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있기 때문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고 했다. 이스라엘군 소식통은 미 방송사 CNN에 공격 목표는 "헤즈볼라의 테러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재개는 이란의 경고가 나온 지 하루만이다.
이란은 전날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서 "남부 레바논을 포함해 공격과 적대행위가 계속될 경우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파괴적인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란은 지난 주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이스라엘도 보복 조치에 나섰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서로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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