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미국 '깜놀' 고용에 하락…10년물 28틱↓
  • 일시 : 2026-06-06 06:12:08
  • 국채선물, 미국 '깜놀' 고용에 하락…10년물 28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의 고용지표가 대폭 호조를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6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8틱 내린 102.82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4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2계약 및 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8틱 하락한 105.8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7계약 및 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9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일 448계약에서 522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42계약에서 974계약으로 급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5.60bp 및 2.1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10.40bp 급등했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선사하면서 금리 인상 베팅에 크게 힘이 실렸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70%를 약간 넘어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8만5천명)의 두 배가 넘는 17만2천명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예상범위의 최상단(+12만5천명)도 크게 웃도는 숫자가 나왔다.

    이전 두 달 치가 도합 9만3천명 상향 수정되면서 최근 3개월 이동평균치는 약 18만8천명으로 올라섰다. 3개월을 기준으로 하면 202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고용 창출 속도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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