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맨] 김제현 부총재보…"조직 이해도 높고 성품 합리적"
  • 일시 : 2026-06-05 15:32:40
  • [한은맨] 김제현 부총재보…"조직 이해도 높고 성품 합리적"



    한국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김제현 한국은행 인사경영국장이 5일 신임 경영관리담당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1971년생인 김 신임 부총재보는 대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총무국, 정책기획국,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을 거쳤고, 청와대와 주벨기에·유럽연합(EU) 대사관 파견 경험도 있다.

    최근에는 정책보좌관과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장, 비서실장, 커뮤니케이션국장, 인사경영국장을 지냈다.

    정책과 경영관리를 두루 경험하며 한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은은 김 신임 부총재보가 2023년 인사경영국장 보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조직개편과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수용성 높은 인사제도 수립과 인력 운영 업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또 조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상황판단 및 소통 능력, 합리적이고 유연한 성품, 외부와의 폭넓은 네트워크, 총재 보좌 경험 등을 기반으로 경영관리담당 부총재보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은 관계자는 김 신임 부총재보에 대해 "직원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탈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 부총재보는 채병득 전 부총재보가 지난 1월 퇴임하며 생긴 빈자리를 다섯 달 만에 채우게 됐다.

    한국은행법에 따르면 부총재보는 총재가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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